[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8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천시 41번, 42번 확진자다.
확진자 2명은 50대로, 일동면 거주자다. 이들 중 1명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9시39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관내 동선을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사랑제일교회 관련 전국 누적 확진자는 현재 438명으로 늘었다. 이 교회 교인 1명이 12일 처음 확진된 뒤 16일 314명, 17일까지 123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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