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가격 오른 채소…이마트, 농림축산식품부와 물가 안정 나서

장마로 가격 오른 채소…이마트, 농림축산식품부와 물가 안정 나서

기사승인 2020-08-20 13:41:15
사진=이마트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이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장마에 가격이 오른 채소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애호박, 무, 감자, 당근, 청경채, 풋고추, 표고버섯, 머쉬마루버섯 8가지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를 선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 행사 상품으로 지정된 8가지 품목을 신세계 포인트 회원 인증 시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가격은 애호박 1개에 2384원, 무(1.8kg 내외, 1개) 1584원, 감자(1.5kg) 3184원 등이다.

이마트 측은 "긴 장마로 인해 채소가격이 오르자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채소 가격 안정화에 나서는 것"이라고 전했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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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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