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국내, 미국 및 유럽 상장 ETF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NH투자증권에서 자산배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제공받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헷지를 통해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시장상황에 맞춰 월간 단위로 리밸런싱하는 EMP(ETF 자문 포트롤리오) 펀드다.
NH아문디QV글로벌포트폴리오 펀드는 NH투자증권의 QV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매월 리밸런싱을 진행하고 10가지 내외의 글로벌 ETF에 분산 투자하여 시장상황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QV포트폴리오란 NH투자증권이 고객에게 제시하는 모델포트폴리오 브랜드다. 펀드, 랩, ISA일임형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돼 한번의 가입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QV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을 따라가며 투자할 수 있다. 2014년부터 기획·개발해 이듬해인 2015년 10월부터 운용하고 있다.
특히 QV포트폴리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위험배분에 근거한 자산배분모델을 중심으로 글로벌주식 스코어링(Scoring)시스템, 세부 카테고리별 펀드 선정 로직 등의 다양한 정량적 데이터와 리서치센터의 시황 판단을 결합해 최적의 투자 안을 도출한다.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 김종설 부장은 “NH아문디QV글로벌포트폴리오 펀드는 다양한 글로벌 ETF에 분산 투자하면서 매월 시장상황에 따른 리밸런싱을 통해 발 빠른 시장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투자금액이 적어 직접 분산투자하기 어려운 고객과 연금 니즈 및 장기투자를 원하는 고객이 적립식으로 투자하기에 매우 적합한 펀드”리고 설명했다.
이어“NH투자증권은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 수익률에 더욱 집중하려는 CEO의 의지를 담아 고객 자산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구 쿠키뉴스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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