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마지막 손님은 안소희·최용빈

‘여름방학’ 마지막 손님은 안소희·최용빈

기사승인 2020-09-05 00:30:03
▲ ‘여름방학’에 출연한 안소희, 최용빈 / 사진=tvN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종영을 향해 달려가는 tvN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에 마지막 초대손님으로 배우 안소희와 사진작가 최용빈이 등장했다.

4일 방송한 ‘여름방학’에는 강원 고성의 주택을 찾은 안소희·최용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소희는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에서 정유미·최우식과 인연을 맺은 바 있고, 최용빈도 정유미와 여러 번 화보촬영을 함께해 친분이 두텁다.

이날 안소희는 출연진에게 요리를 대접하려고 두 팔을 걷어붙였다. 최우식은 안소희의 가방을 가득 채운 소스와 과일을 보더니 “냉장고를 가져왔구나”라며 놀라워했다. 그런가 하면 정유미는 안소희가 만든 음식을 먹기도 전해 “맛있다”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손님을 맞는 만큼 정유미와 최우식의 손길도 분주했다. 정유미가 먼지들과 사투를 벌이며 청소하는 동안 최우식은 그간 갈고 닦은 베이킹 솜씨를 발휘했다. 그는 전날 단골 카페에서 조리법을 배운 스콘을 만들어 환영 음식으로 내놓아 안소희와 최용빈을 놀라게 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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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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