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경북 영덕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8분54초 영덕군 북쪽 21㎞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60도, 동경 129.37도, 지진 발생 깊이는 15㎞다.
지진의 계기진도는 경북 최대 2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