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3일 관내 고등학교 1학년 A군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천시 110번째 확진자다.
A군은 무증상으로 지난 12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군이 지난 3일 양주시 56번 확진자와 같이 저녁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A군과 같은 건물을 사용한 교사와 학생 115명을 검사하고, 해당건물 폐쇄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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