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유통업계 대규모 행사가 집중된 11월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족들이 분주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쇼핑이 활발해진 가운데 다수 회원을 보유한 쇼핑 정보 커뮤니티부터 전자기기 정보를 나누는 IT커뮤니티,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연대를 형성하며 쏟아지는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공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베이코리아 측은 “100원 단위까지 가격, 혜택을 꼼꼼히 비교하는 알뜰 소비자들 사이에서 파격 혜택으로 무장한 ‘빅스마일데이’ 소식에 벌써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1일 오픈하는 이베이코리아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앞두고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티저 이벤트 내용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이 기간에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빅스마일데이 기간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다, 탑 브랜드의 경품을 제공하는 ‘빅스마일데이 페이지 공유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 등도 있어 관심도가 높다. 

회사 측에 따르면 티저 이벤트 당첨자들이 당첨 인증화면을 캡쳐해 인증하기도 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큰 호응에 힘입어 G마켓, 옥션에서 진행 중인 얼리버드 쿠폰 예약 이벤트는 최종 목표인원(G마켓 30만명, 옥션 20만명)을 순조롭게 달성할 전망이다.

현재 주요 쇼핑정보 커뮤니티에서는 빅스마일데이를 100% 활용할 수 있는 꿀팁도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미리 G마켓/옥션/G9에서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을 할인가로 구매한 후 핀번호를 받아 컬쳐랜드에서 컬쳐캐쉬로 전환하고, G마켓/옥션/G9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로 전환(월 최대 10만원)하면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전자기기 정보 공유가 활발한 IT커뮤니티에서는 ‘노트북데이’라고 불릴 정도로 빅스마일데이 기간 전자제품 할인률이 높은 점도 포인트다. 매년 행사 때마다 디지털/가전 분야에서는 노트북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와 홈스쿨링이 늘어난 만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빅스마일데이도 인기 노트북 브랜드 상품을 풍성하게 라인업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클럽 가입도 필수다. 스마일클럽은 이베이코리아가 2017년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런칭한 유료 멤버십이다. 빅스마일데이 기간에는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만 각종 할인 및 이벤트 혜택이 폭넓게 제공되니 사전에 가입하는 게 이득이다.

특히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는 사상 처음으로 ‘스마일카드’와 연계한 ‘스마일클럽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행사가 종료되는 오는 12일까지 이베이코리아의 상업자 표시 카드(PLCC) 스마일카드를 발급받고 스마일클럽 첫 연회비를 결제하면 3만원 전액을 스마일카드에 등록된 본인 결제 계좌로 돌려준다. 

스마일클럽 웰컴 기프트로 제공되는 스마일캐시 3만5000원에 한 달 무료 이용 신청하면 즉시 지급하는 2천원을 더하면, 스마일클럽 첫 가입 시 최대 6만7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잡은 빅스마일데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매년 뜨겁다”며 “이번 빅스마일데이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역대급 라인업과 파격 혜택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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