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동해시는 지난달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의 업무 적응과 선후배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배치 부서별 멘토 2명과 멘티 1~2명으로 그룹을 구성해 진행된다.
또 멘토링 활동에 대한 활동비 지급과 함께 우수 팀 시상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고 조직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멘토링제 실시에 앞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회계와 민원 응대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을 두 차례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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