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유력한 가운데 한국 경제의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 씨티, 크레디트스위스, 골드만삭스, JP모건, HSBC, 노무라, UBS 등 해외 주요 투자은행(IB) 9곳은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 평균을 지난달 -1.4%에서 -1.2%로 0.2%p 상향 조정했다. 

IB 9곳은 한국의 내년 성장률도 3.2%에서 3.3%로 0.1%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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