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이원범 서울시 마포구체육회장이 청양군 운곡면 제3대 명예면장으로 고향 주민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11일 운곡면에 따르면, 이 신임 명예면장은 지난 6일 운곡면사무소 다목적회관 2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서울 마포구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명예면장은 운곡면 신대리 출신으로 현 ㈜세명종합건설 회장이다. 그는 특히 마포구체육회장으로서 운동을 통해 누구나 쉽게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쏟고 있다.
이 명예면장은 “태어나 자란 고향의 명예면장으로 봉사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운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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