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송금순 사회복지과장이 2020 대상사회복지대회 대상 상금 1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복지대상은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현장에서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대상자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송금순 과장은 1987년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첫발을 디딘 후 33년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송 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심리가 많이 위축되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이번에 전달하는 기탁금이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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