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발라드 가수 정승환이 오는 8일 신곡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발표한다.
이 노래는 겨울 감성을 가득 머금은 발라드로 동화 같은 사운드에 정승환의 포근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과 편곡을 담당했고 가사는 심현보와 정승환이 함께 썼다.
소속사 안테나는 정승환이 그동안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 겨울에 발표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에도 한 해 동안 지친 이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SBS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준우승자 출신인 정승환은 2016년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깊이 있는 음색과 가창력을 갖춰 ‘발라드 세손’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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