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해맞이 행사 취소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 대상 방역 수칙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대상 업소는 관내 숙박업소 120곳이다.
점검 사항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업소 내 출입자명부 작성 여부, 소독제 비치 및 환기 실시 여부 등이다.
동해시는 숙박업소도 일반관리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에 준해 점검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숙박업소 내 파티 및 행사 진행을 금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김진근 체육위생과장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점검 및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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