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15개 시·도에서 8339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상 최다다.
지역별로는 서울 2148개교, 경기 4630개교, 인천 891개교, 울산 442개교, 충남 183개교, 충북 63개교, 제주 12개교, 강원 9개교, 대전 8개교, 경북 4개교, 대구 3개교, 세종·경남 각 2개교, 부산·광주 각 1개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도 하루새 48명 늘었다. 지난 5월20일 등교 수업 이후 확진된 학생은 누적 2065명이다. 교직원 확진자는 38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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