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적인 직장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강릉시는 지난 2015년 가족친화 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최근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도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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