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과 업무협약
일성건설은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 ‘에버스케이프'와 조경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일성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시공 주택 브랜드 ‘트루엘’ 단지에 명품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추후 수주사업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일성건설은 1978년 창립 이래 주택, 건축, 토목, 환경플랜트 등을 수행한 건설사다. 최근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2018년 입주한 안양 신평촌 일성트루엘파크(호계주공아파트 주변지구 재건축), 2020년 4월 준공한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고성동 광명아파트 재건축)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6월 공급한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가좌라이프빌라구역 주택재건축사업)’는 최고경쟁률 19.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림개발, 강남 논현 여성 특화 상업시설 분양
유림개발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1-21번지 일원에서 ‘펜트힐 루 논현’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분양한 ‘펜트힐 논현’의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복합상업시설로, 총 75실 규모다.
‘펜트힐 루 논현’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 (9호선 삼성중앙역 5번출구) 에 마련돼 있다.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유림개발에 따르면 펜트힐 루 논현은 여성 특화 상업시설이다. ‘헬시존’(Healthy Zone)인 지하 2층은, 프라이빗 풀·사우나·피트니스 등의 업종 유치를 추진 중이다. 지하 1층은 셀렉 다이닝·파인 레스토랑·필라테스·플라잉 요가 등을, 지상 1층은 부티크 명품 편집샵과 플래그쉽 스토어·고급 브랜드 카페 등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지상 2층에는 여성 특화 콘셉트에 부합하는 메디컬·뷰티클리닉 · 에스테틱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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