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양에 따르면 김형일 신임 부회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현대건설에 입사 뒤 ▲건축사업본부장(전무) ▲국내영업본부장(전무) ▲글로벌마케팅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한양은 김 신임 부회장은 주택 뿐 아니라 공공, 민간 개발사업에서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사업경험으로 성과를 거둬온 만큼 한양이 역점을 두고 있는 주택개발 사업에서 양질의 수주 확보는 물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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