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부회장에 김형일 전 현대건설 부사장 내정

한양, 부회장에 김형일 전 현대건설 부사장 내정

기사승인 2020-12-28 08:59:13
▲김형일 전 현대건설 부사장. 사진=한양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건설사 한양이 대표이사에 전 현대건설 김형일 부사장을 내정했다.

28일 한양에 따르면 김형일 신임 부회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현대건설에 입사 뒤 ▲건축사업본부장(전무) ▲국내영업본부장(전무) ▲글로벌마케팅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한양은 김 신임 부회장은 주택 뿐 아니라 공공, 민간 개발사업에서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사업경험으로 성과를 거둬온 만큼 한양이 역점을 두고 있는 주택개발 사업에서 양질의 수주 확보는 물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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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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