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인공지능 딥러닝 이용한 ‘사물인식+드론 경진대회’ 입상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인공지능 딥러닝 이용한 ‘사물인식+드론 경진대회’ 입상 

기사승인 2020-12-29 14:42:04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는 지난 21일~23일 한국정보과학회가 개최하는 2020 한국소프트웨어종합학술대회(KSC2020)의 ‘인텔 코리아와 함께하는 사물인식+드론 경진대회’에서 세종사이버대·연세대·SUNY 스토니브룩대 단일팀이 입상(장려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세종사이버대팀(지도교수 컴퓨터·AI공학과 김효정)은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김강섭, 소프트웨어공학과 배성렬, 연세대 정희영, SUNY StonyBrook대 이우형 학생이 단일팀으로 참여하여 이번 경진대회에 입상한 유일한 ‘융합팀’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강섭 학우는 창의콘텐츠교육원(주) AI콘텐츠연구소 소장으로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학과 대표로도 자원하여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진행된 드론 딥러닝 비전 온라인 특강에서 ‘인공지능 드론 퍼포먼스’ 세션 발표를 통해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드론 세션을 발표하여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팀장으로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배성렬 학우와 함께 융합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특강 진행 등 큰 역할을 수행했다. 

또 SUNY StonyBrook 컴퓨터과학과 이우형 학우는 인텔코리아가 제공한 사전 온라인 과정을 충실히 이수하여 시간적인 제약하에서도 머신러닝 및 딥러닝에 대한 지식으로 팀원들이 경진대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정희영 학우는 다양한 머신러닝과 컴퓨터 비전 부문 딥러닝 프로젝트를 경험한 바 있어 경진대회에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컴퓨터·AI 공학과 학과장 김효정 교수는 “인공지능 딥러닝을 이용한 사물인식+드론 경진대회는 글로벌 수준 융합형 컴퓨터·AI 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학과 목표에 가장 잘 부합하는 대회였다. 인텔코리아 측에서 경진대회 참가팀들에게 제공하는 교육 내용 또한 전이 학습(Transfer learning)을 통한 사물인식과 인텔의 컴퓨터비전 SDK인 OpenVINO 활용 관련 내용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환경 및 대표적인 코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 기회 및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입상보다는 좋은 교육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해 추진했는데 입상까지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이러한 좋은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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