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은 1월 7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을 앞두고 정보전에 한창이다. 1월 7일부터 진행되는 2021학년도 국내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는 직업전문학교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4등급·5등급·6등급 수험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기보다 자신의 성적에 맞춰 대학 진학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취업이 중요하다 보니, 항공정비학과, 항공정비과 등 실무중심 교육을 받고 취업이 연계되는 전공을 노크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수능 이후 고3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전공에 대해 입학상담을 진행하며 진로상담, 취업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돕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며 입학 시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없이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과기전 관계자는 “항공정비 단일과정을 운영하며 항공정비사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면장 취득에 유리한 실습이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로 항공정비사 면장, 항공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과기전은 항공정비학과에 주목하는 고3 수험생, 대학 중퇴자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2020 과기전 항공정비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항공정비 유튜브채널로 잘 알려진 소지훈 교수의 ‘항공정비 연구소’와 양용호 교수의 ‘극악타천’, 과기전TV 유튜브 채널 등 3개 채널을 통해 콜라보로 진행되며, 항공정비에 관심있는 고3 수험생들이 참여해 항공정비사, 항공정비학과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과기전은 내신·수능 등을 보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상담 및 문의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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