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정시 선발 인원도 8만여 명에서 11만여 명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서울보다는 수도권 대학이, 수도권보다는 지방권 대학의 수시 이월 증가 폭이 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지방에 거주하는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입학 면접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 중이다. 성적장학금, 봉사장학금, 입학장학금, 추천장학금 등 신입생들에게 풍부한 장학금을 제공해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되어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이 연계된다”며 “대학 캠퍼스 생활, 지방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제공,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진로로드맵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현재 많은 수험생들이 2021학년도 1학기 입학을 위해 지원 중이며 신입생들에게 프리미엄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주중 일반학사, 음악학사 과정으로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정보통신, 전자공학, 멀티미디어 등 세부 전공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입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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