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12일 강원 강릉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강릉 거주 30대 A씨가 지난 1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강릉 지역 13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구 103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GPS와 CCTV, 카드 내역 등을 토대로 A시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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