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그룹 비투비의 ‘형 라인’ 유닛(소그룹) 비투비 포유(BTOB 4U)가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비투비 포유는 23일 온라인으로 첫 단독 콘서트 ‘인사이드’를 개최했다.

서은광, 이창섭, 이민혁이 전역한 뒤 처음으로 개최한 콘서트이자, 비투비가 아닌 비투비 포유로 선보이는 첫 콘서트다.

코믹, 발랄, 엉뚱, 섹시까지 여러 매력을 자신하듯 이날 멤버들은 각자 파랑, 초록, 빨강, 노랑 색깔 별로 의상을 갖춰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은 그래픽 효과나 무대 연출 등으로 화려함을 보여주려 하기보다는,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 '멜로디'와 소박한 만남을 가지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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