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가 '2021년 레벨업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Level Up TPA 2021, Level Up Top Publisher Awards 2021)'를 통해 2021년 전 세계 상위 퍼블리셔 순위를 공개했다.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는 2021년 다운로드 기준 전 세계 상위 5위 국내 퍼블리셔로 선정됐다. 이로써 키네마스터는 네이버, 삼성, Mobirix, 넷마블의 뒤를 이어 2020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받은 국내 퍼블리셔가 됐다.
특히 2020년은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과 연결하고, 게임을 즐기고, 새로운 재미를 찾기 위해 모바일에 더 많이 의존한 해였다. 이번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는 2020 트렌드가 정확히 반영돼 게임과 스트리밍 퍼블리셔들이 상위 차트를 석권하며 크게 활약했다.
실제로 키네마스터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동기대비 누적다운로드 92%, MAU 104%, 구독자 수 155%가 성장하며 계속해서 모바일 동영상 편집 앱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한편 사용자 만족도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서포트 앱의 개발,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에셋 콘텐츠 출시 등 유저베이스 확대를 위한 전략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앱애니의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상위 52위까지의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발표하고, 각 나라의 모바일 앱 마켓에 기여하고 있는 퍼블리셔를 객관적인 기준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2021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애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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