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10명 늘어...누적 확진 1371명

전북 코로나19 확진 10명 늘어...누적 확진 1371명

기사승인 2021-03-22 11:19:42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이틀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71명으로 늘었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362번(완주 52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번진 완주의 기업체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1363번(전주 414번)은 전북 132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364번(전주 415번)과 1365번(전주 416번)은 전북 1363번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66번(전주 417번)과 1367번(전주 418번)도 전북 1363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132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368번(군산 181번)은 1313번 확진자와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호흡기 증상을 보여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았고, 21일 최종 확진됐다.

1369번(전주 419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1370번(전주 420번)과 1371번(전주 421번)은 전북 1363번과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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