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감시위는 "위원회의 노동소위원회는 관계사의 노동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김지형 위원장, 고계현·성인희 위원으로 구성됐다"며 "지난 7일 실시된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및 관계사 노사관계 자문그룹의 주요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했고 앞으로 서로 교류하며 협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준법위는 "지난 1년간 위원회 활동에 대해 검토하고 관계사의 준법의무 위반 리스크 방지 및 준법문화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했다.
한편 준법위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삼성전자 등 관계사들의 내부거래 및 대외후원 안건들을 검토 및 승인했고 접수된 신고 및 제보들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고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다음 회의는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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