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루이 비통은 방탄소년단(BTS)을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아티스트다.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다수의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멀티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루이 비통은 전세계적 인기를 끄는 방탄소년단과의 새로운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는 “루이 비통의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된 방탄소년단을 환영한다. 럭셔리와 컨템포러리 문화를 융합 시켜 루이 비통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이 매우 기대되고, 우리의 흥미진진한 프로젝트들을 하루빨리 공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측은 “루이 비통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는 것은 방탄소년단에게 의미 있는 순간으로 버질 아블로와 함께 할 프로젝트들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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