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은 2021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28일까지 2년간 임기 동안 업종간 상호교류 활성화, 상생을 위한 소통창구 마련, 중소기업계 현안 해결 등 경남지역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계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 김희용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 박준호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이상창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 정진성 경남지방 조달청장을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및 협·단체 회장과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황선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소기업의 협업 플랫폼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야한다"며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조례 제정에 이어 진주시, 거제시 등 타 기초지자체에서도 조례 제정을 추진해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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