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구단주이자 롯데그룹 수장인 신동빈 회장이 야구장을 깜짝 방문했다.
신 회장은 27일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가 열리는 서울 잠실구장을 찾아 롯데 선수들을 응원했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 시즌 첫 번째 잠실 경기를 맞아 이날 경기 시작 15분 전인 오후 6시 15분께 잠실구장에 도착했다.
이석환 대표이사, 성민규 단장과 함께 앉은 신 회장은 구단 점퍼와 모자를 쓰고 경기를 관전했다.
신 회장의 야구장 나들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SK 와이번스 인수와 맞물려 관심을 끈다.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