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남원일반산업단지에 (주)대승엠앤에스가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해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2월 착공에 들어간 ㈜대승엠엔에스가 5개월여 만에 공장 건축과 기계설비 설치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남원시 사매면에 조성된 남원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기업 중 가장 먼저 투자협약(MOU)를 체결한 ㈜대승엠엔에스는 부지 3만 3000㎡에 70억원을 투자해 교실(임시교사) 생산시설을 갖췄다.
㈜대승엠엔에스는 최근 학교의 증개축이나 과밀화된 학교에 임시공간을 확보를 위한 모듈러 교실의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남원일반산업단지에 생산기지를 갖추고 20여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일반산단에 투자한 ㈜대승엠엔에스가 뿌리를 내리고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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