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치 추가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399명으로 늘었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2393번(전주 744번)~2395번(전주 746번)은 전북 2392번(전주 743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396번(전주 747번)은 지인인 충남 천안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기침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397번(군산 281번)은 몸살,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추가로 확진된 전북 2398번(전주 748번)과 2399번(전주 749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전날(5일) 하루 738명이 1차 백신을 접종,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65만 7024명,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23만 901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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