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 위한 발전설비 현장 점검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 위한 발전설비 현장 점검

기사승인 2021-07-15 00:07:58
14일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CEO 전력수급대비 세종발전본부 현장점검’을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 중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과 재난안전 대응, 전직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14일 CEO 세종발전본부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2주 동안 전 사업소 경영진 현장점검을 시행한다. 

올해는 경기회복과 더불어 예년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요의 의미 있는 증가가 예상되고, 이로 인한 전력 예비율 저하로 전력공급의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사업소 현장점검을 하게 되었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한편, 세종발전본부는 세종시가 최초로 조성되는 시점에 건설을 시작, 2013년 12월 준공, 국내 전력시장에 크게 기여한 발전소다. 

이날 세종발전본부 CEO 현장점검에서는 세종발전본부의 전력수급 대책기간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이 보고됐다. 

세종발전본부 현장점검을 마친 김호빈 사장은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무고장, 무재해, 무사고 3무 발전소를 달성하여 전력수급 안정에 적극 기여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중부발전 경영진은 이날 세종발전본부를 시작으로 23일까지 대규모 발전단지인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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