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7 FE 정식 출시에 맞춰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닷컴과 오픈마켓 등에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주요 기능은 살리면서 가격 부담은 낮춰 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Gen-Z(Z세대)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갤럭시 탭 S7 FE는 ‘갤럭시 탭 S7+'와 동일한 12.4형의 대화면이 적요됐다. 학습 및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여준다. 화면을 최대 3분할해 세 가지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원하는 앱을 최대 3개까지 묶어 놓으면 터치 한 번으로 앱을 동시에 펼칠 수 있다.
PC와 같은 사용 환경이 필요할 때는 삼성 덱스(Samsung DeX)가 유용하다. PC처럼 창을 여러 개 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주 쓰는 앱은 단축키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 기기들 간 연결성도 좋다.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검색이나 삼성 노트에서 작업하던 내용을 태블릿에서 계속 이어서 할 수 있고, 스마트폰 사진이나 메모를 복사해 태블릿에 바로 붙여 넣기도 가능하다.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에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활용 별도 연결선 없이도 듀얼 모니터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일체형 메탈 디자인과 미니멀한 카메라 하우징으로 세련됨을 더했고, 슬림한 외형은 손에 착 감기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미스틱 그린, 미스틱 핑크,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까지 트렌디한 무광의 파스텔톤 컬러 라인업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S펜은 ‘갤럭시 탭 S7 FE’ 사용성을 극대화한다. 고무재질의 펜촉으로 화면에 보다 세밀한 필기가 가능하다. 펜업(PENUP),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Clip Studio paint), 캔바(Canva), 노트쉘프(Noteshelf) 등 태블릿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앱도 갤럭시 탭 S7‧S7+와 동일하게 지원한다.
갤럭시 탭 S7 FE는 64GB와 128GB 모델로 출시된다. 64GB 모델은 LTE 를 지원하고, 미스틱 그린, 미스틱 핑크, 미스틱 실버 등 3가지 색상이다. 128GB 모델은 LTE와 5G를 지원하고, 미스틱 그린, 미스틱 핑크, 미스틱 블랙 등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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