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자일리톨 껌이 방탄소년단(BTS)와 손잡고 신규 광고 캠페인 ‘스마일 투 스마일(SMILE TO SMILE) 프로젝트’를 본격 진행한다.
‘자일리톨 X 방탄소년단’ 광고는 본편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광고의 조회수가 160만회에 육박할 정도로 사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본편에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7명 전원이 등장,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일리톨 껌을 씹고 웃음 지으며 ‘스마일(Smile)’이라는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스마일 투 스마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말고 온 세상에 웃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영상 배경음악으로는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Butter’를 사용하여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광고는 20일부터 TV 공중파 및 케이블, 인터넷 등에서 공개된다.
롯데제과는 이번 ‘스마일 투 스마일 프로젝트’ 전개를 기념해 BTS 멤버가 인쇄된 특별 기획 제품을 제작, 판매한다. 제품은 20일부터 롯데제과 공식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스위트몰과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지마켓,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롯데제과는 방탄소년단 BTS 멤버가 인쇄된 5만개의 L홀더 판촉물 2종도 제작해 제품을 구입하는 이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달 중으로 대형할인점 및 편의점, 슈퍼마켓 등지에서 기획 제품을 구입할 경우 선착순, 추첨 등 채널별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샘표,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온택트 전시 진행
샘표는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그림대회에 접수된 모든 작품을 키즈놀이 앱 ‘놀이의발견’을 통해 9월 5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들의 ‘맛있는 추억’이 담긴 그림 작품 9만여 점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다.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는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식사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자 샘표가 2013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매년 수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캠페인의 가치에 공감한 소비자가 크게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인 9만4000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키즈놀이 앱 ‘놀이의발견’에서 열리는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온택트 전시회는 최종 우수작 100점만 볼 수 있었던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와 달리 모든 참가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출품된 전원의 그림을 자동으로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로 만들어주는 ‘나만의 맛있는 추억 간장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샘표 양조간장 501의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라벨로 출시되는 1등 대상 혜택이 참여자 전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 이벤트로 새롭게 신설하였다. 이렇게 제작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맛있는 추억 간장’을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오는 8월22일까지 인기상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도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샘표 마켓 적립금 1만원을 전달한다.
한편,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그림대회 대상(1명), 최우수상(9명), 우수상(90명)은 8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9월5일 서울상상나라에서 열릴 예정이다.
◎맘스터치, 21일 배민쇼핑라이브서 20% 할인 상품권 판매
맘스터치는 중복 당일인 21일 오후 6시부터 배달의민족 라이브 커머스인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20% 할인 상품권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킨 수요가 높은 중복과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맘스터치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치킨 신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되는 맘스터치 상품권은 1만5000원권으로, 20% 할인된 가격인 1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배민페이 결제 시 추후 2000원 배민 쿠폰까지 제공해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인당 구매 제한 수량은 5개로 배민 앱 포장 또는 배달 주문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맘스터치는 8월 1일까지 후라이드치킨 한 마리와 콜라 500ml(소비자가 16,500원), 블랙쏘이치킨 한 마리와 콜라 500ml(소비자가 18,500원)를 각각 1만3900원과 1만5900원에, 후라이드 싸이순살(소비자가 9900원, 맛 변경 시 2000원 추가)은 8900원에 판매하는 ‘썸머 치킨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맘스터치는 이번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상품권 구매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맘스터치 모델 송중기 광고 촬영 의상(1명), ▲송중기 포토카드 5종 세트(10명), ▲송중기 미니 아크릴 등신대(20명), ▲싸이버거 세트 모바일 상품권(2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전라남도 업무협약 체결…국내산 농‧특산물 활용 메뉴 확대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3월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이사가 취임 1주년 메시지에서 발표한 ‘고품질 식재료 도입 및 로컬 소싱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및 공급 협력사와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하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국내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에서 출시된 로컬 메뉴가 해외로도 알려지고 나아가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뜻 깊은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첫 시작으로 한국맥도날드는 20일 목포남악DT점에서 전라남도청 및 공급 협력사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와 SCM 김한일 전무,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그리고 맥도날드 식자재 공급 협력사인 오뚜기 김정학 상무,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 강석호 대표이사, 금화 이승준 회장이 참석했다.
현재 맥도날드는 전남지역으로부터 연간 양상추 1500톤, 양파 520톤, 토마토 128톤을 공급받고 있으며, 지난해 전남 특산물 나주배 164톤을 구매해 ‘나주 배 칠러’를 출시하여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맥도날드는 현재 가장 많은 양의 국내산 식재료를 수급하고 있는 전라남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로컬 소싱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이번 ‘Taste of Korea’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로컬 소싱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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