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용안생태습지,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 장관

익산 용안생태습지,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 장관

나비바늘꽃도 들녘에 만발, 관광객 눈길 사로잡아

기사승인 2021-07-21 15:47:05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시 용안생태습지에 여름 꽃 해바라기 꽃밭이 장관을 연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금강 용안생태습지에는 5000㎡ 규모 부지에 3만여본의 해바라기 꽃밭이 펼쳐져 코로나19로 비대면 관광장소를 찾는 방문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꽃잎의 모양이 나비를 닮은 나비바늘꽃도 8000㎥ 들녘에 만발해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용안생태습지는 67만㎡ 규모의 생태습지공원으로 축구장 93개 면적에 달하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한‘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용재 익산시 건설과장은“용안생태습지를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익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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