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7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된 평촌 공업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날 점검에는 신탄진중소기업협회 임원진도 함께 자리해 오는 2022년까지 조성될 공동 활용 플랫폼 사업 예정지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과 사업 청사진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 노후 제조기업의 기반인 평촌지역이 주변 지역산업 발전의 견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스마트혁신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평촌 공업지역은 1970~80년대 지역 제조업의 큰 비중을 맡아오며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왔으나 현재는 영세 중소기업 400여 개가 밀집돼 있으며 열악한 인프라와 혁신 기반 취약 등 공장 및 산업 혁신이 필요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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