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천안시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대거 발생했다. 확진자 중 12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자발적 검사자들이다. 6명은 서북구 성정동 기업체 관련 집단 발생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천안 1863번은 해외 입국자다.
천안1864, 1884, 1885번 등 3명은 천안 1857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천안 1865번은 천안 1845번의 접촉자다.
천안1866~1868, 1871, 1880, 1888번 등 6명은 기업체 집단 발생 관련이다.
천안1869, 1874, 1877~1879, 1882, 1883, 1886, 1887, 1890, 1891, 1893번 등 1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다. 자발적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천안 1870번은 천안 1655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 1872, 1875번은 경기도 용인시 4091번의 접촉자다.
천안 1873번은 천안 1833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1876번은 천안 1722번의 접촉자다.
천안 1881번은 천안 1853번과 접촉했다.
천안 1889번은 천안 1862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천안 1892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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