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848명으로 늘었다.
특히 부안에서 지난 3일 하루에만 일상 감염으로 19명이 확진돼 사회적 거리두기도 3단계로 격상했다.
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2825번(전주 859번)은 가족인 전북 282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826번(익산 565번)은 지난 2일부터 발열, 두통 등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827번(전주 860번)은 최근 서울과 강원도를 방문, 기침, 오한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828번(전주 861번)은 지인인 인천의 확진자와 접촉,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829번(전주 862번)은 전북 2589번 확진자와 접촉을 자가격리 중 기침, 두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830번(군산 359번)은 전북 278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831번(정읍 119번)은 대전의 확진자와 접촉, 무증상 상태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832번(부안 25번)은 부안의 일상 감염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전북 2833번(전주 863번)은 지인인 인천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834번(부안 26번)~2841번(부안 33번)은 부안의 일상 감염 관련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842번(부안 34번)은 대전의 확진자와 접촉, 발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843번(부안 35번)은 서울의 확진자와 접촉 통보를 받고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추가로 확진된 전북 2844번(익산 566번)은 지인인 인천의 확진자와 접촉,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845번(익산 567번)은 지난달 26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846번(전주 864번)은 지인인 전북 282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2847번(전주 865번)은 서울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848번(전주 866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3일) 하루 7309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81만 3696명,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31만 687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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