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결승도 관중 없이 치러진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LCK 서머 결승전을 오는 28일 CJ ENM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승은 코로나19 4단계 방역 지침을 따름과 동시에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출전을 위해 해외로 출국하는 선수들의 변수를 줄이기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이번 결승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치러지는 네 번째 무관중 결승이다. 다만 3시즌 만에 치러지는 오프라인 결승전이자, LCK 아레나 외의 공간에서 치러지는 첫 결승이다.
한편 서머 시즌 들어 라이엇 코리아는 정부의 코로나19 지침을 따라 관중을 소수 받았으나, 감염 재확산으로 6주차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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