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명(의령 16, 17번), 19일 11명(의령 18~28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번 의령군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공사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확진자 13명 중 10명은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이며, 3명은 타지인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내국인 근로자이다.
이번 집단감염은 낙서면 고속국도 공사 현장에 국한되어 발생했다.
군은 현재 동선파악 및 주민 접촉 여부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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