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3365명으로 늘었다.
전주에서만 지난 23일 26명이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24일 오전까지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3334번(군산 466번)은 전북 3138번 확진자와 접촉으고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335번(전주 1062번)은 전북 320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자격리 중 발열, 근육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336번(전주 1063번)은 전북 332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337번 미군으로 해외입국자 확진 사례로 분류됐다.
전북 3338번(군산 467번)은 군산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선제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확진 사례로 파악됐다.
전북 3339번(전주 1064번)은 전북 332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340번(전주 1065번)은 가족인 대전의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3341번(전주 1066번)과 3342번(전주 1067번), 3347번(전주 1069번)은 전북 331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343번(전주 1068번)은 전북 3333번 확진자와 접촉, 무증상 상태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344번(익산 608번)~3346번(익산 610번)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으로 전북 3012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3348번(전주 1070번)과 3349번(전주 1071번)은 전북 334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350번(전주 1072번)~3352번(전주 1074번)은 전주의 유치원 감염 관련 전북 331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353번(전주 1075번)은 직장동료인 전북 332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354번(전주 1076번)~3356번(전주 1078번)은 전북 335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오전에도 전주에서 8명, 부안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3357번(전주 1079번)은 전북 330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358번(전주 1080번)은 무증상 상태로 대회 출전을 위한 사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359번(전주 1081번)은 전북 3333번 확진자와 동선이 겸쳐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360번(전주 1082번)은 전북 331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3361번(전주 1083번)은 전북 326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362번(전주 1084번)은 가족인 전북 332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363번(전주 1085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3364번(전주 1086번)은 전북 330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365번(부안 66번)은 대회 출전을 위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23일) 하루 1만 4524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01만 5280명(접종률 56.27%),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52만 6601명(29.19%)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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