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세미나 개최 전문 회사 세미나허브는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탄소중립 위한 청정수소와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선언 후 올해 3월 수소 생산, 저장·유통, 활용 각 분야에 대한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 및 정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청정수소 상용화를 위한 그린수소/블루수소 생산기술과 액화수소 관련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소 산업 전반에 대한 발전을 지원한다는 게 주요 내용으로 민간기업들도 수소 경제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세미나 1일차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수소의 역할 및 미래 ▲한국 수소정책 및 수소모빌리티 개발 방향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기술개발 ▲그린수소 생산 PEM 수전해 기술 기초 및 연구 동향 ▲2030년 그린수소 제조가 목표 달성방법 ▲고온수전해(SOEC) 그린수소 생산 기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 기술 ▲대용량 해외 수소도입을 위한 액상 유기수소운반체(LOHC)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2일차에는 ▲수소시대의 개막 ▲블루수소 및 수전해 유형별 그린수소 경제성 비교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수소추출원료 다변화 기술 ▲CCUS(이산화탄소 포집ㆍ분리ㆍ저장) 기술을 이용한 블루수소 생산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수소추출기 및 CCUS개발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 방안 및 공급전략 ▲액화 수소 플랜트 구축 현황 및 대용량화 기술 개발 방안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실태 및 주요 이슈 등이 발표된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정부와 민간기업이 수소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이다”며, “세미나를 통해 수소 산업 전주기에 대한 이해와 청정수소 생산기술 및 액화수소플랜트 구축방안 및 사업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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