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제11대 상임감사 이해숙 전 도의원 임명

전북대병원, 제11대 상임감사 이해숙 전 도의원 임명

기사승인 2021-08-26 14:21:01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신임 상임감사에 이해숙(56⋅사진) 전 전북도의회 의원이 임명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감사 임용자 공개모집을 통해 이사회를 거쳐 2명을 추천, 교육부 심의를 거쳐 26일자로 이해숙 전 도의원을 신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이해숙 신임 상임감사는 3년간 전북대병원의 재산상황, 회계 및 업무, 정관 규정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사안을 살펴 감사업무를 맡게 된다. 

이 신임 상임간사는 “전북대병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건전한 견제와 감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공공의료전문가와 지역사회복지전문가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편적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숙 신임 상임감사는 가톡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전북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군장대학교 청소년교육지도과 겸임교수와 전북효문화연구원 연구소장, 사단법인 사람의 숲 대표를 맡고 있다. 제10대 전라북도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전라북도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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