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코로나19 대응 종사자에 무료관람 제공

국립세종수목원, 코로나19 대응 종사자에 무료관람 제공

1일 - 11.30일 ... “힐링하세요”

기사승인 2021-09-01 18:08:30

[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코로나19 대응 종사자에게 무료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전했다.

이번 무료관람 서비스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휴식과 힐링을 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무료입장 대상은 전국 코로나19 대응 종사자(의사, 간호사, 병원 및 보건소 관계자, 소방관) 본인과 동반가족이다. 신분증 또는 재직증명서 등의 확인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수목원내 사계절전시온실은 코로나19 단계별 운영기준에 따라 사전예약제(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로 운영하고 있어 예약자에 한해 무료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종사 의료진을 대상으로 무료관람 서비스(의료진 및 동반 1인)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에는 대상 및 기간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기화한 코로나19에 지친 대응 종사자분들과 그 가족이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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