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3700명으로 늘었다.
또한 전북은 전날(4일)까지 2차 백신 접종을 72만 3481명(접종률 40.37%)이 완료, 도민 10명 4명은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쳤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로 확진된 3693(군산 518번)은 전북 365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694번(군산 519번)은 광주의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돼 지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3695번(전주 1253번)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696번(군산 520번)은 전북 36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자각격리 중 확진됐다
전북 3697번(임실 25번)은 전북 362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각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3698번(익산 646번)은 전북 3609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3699번(익산 647번)은 전북 34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각격리 중 인후통, 미각손실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3700번(전주 1254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4일) 하루 2976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3만 727명(접종률 62.68%),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72만 8341명(40.37%)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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