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나눔을 함께하기 위해 익산시 ‘나눔곳간’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익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의 이주형 육상팀 감독과 이수근 펜싱팀 감독이 참석해 선수들이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주형 감독은 “시민들에게 받은 성원과 격려를 생각하면 부족하지만 나눔곳간을 통해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나눔을 함게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부 12명, 펜싱부 11명 등 총 23명이 선수들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민들의 일상에 희망과 용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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