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석명절 앞두고 나눔 열기 ‘후끈’

임실군, 추석명절 앞두고 나눔 열기 ‘후끈’

솔라파크에너지 명절 때마다 백미 등 기부
섬징강댐관리단, 대영목재, 한돈협회 임실군지부 등 나눔 동참

기사승인 2021-09-10 14:43:10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북 임실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10일 임실군에 따르면 ㈜솔라파크에너지(대표 윤근성)는 지난 9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에 백미 500kg(10kg 50개)에 16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솔라파크에너지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전문업체로 임실군에 특별한 연고가 없는데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임실에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을 함께해 왔다. 

한국수자원공사섬진강댐관리단 물사랑나눔단(대표 김현식)도 1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에 생활용품 20개(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임실의 대영목재산업(대표 김대영)도 계란 500판(3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에 기부했다.

김대영 대표는“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대한한돈협회임실군지부(대표 김성두)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실군에 한돈 316kg(347만6000원)을 기부했다.
 
김성두 회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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