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10월 6일자로 케미칼 부문 김재형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부사장 3명, 전무 10명, 상무 26명 등 모두 39명 승진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신규 보직 임원 중심으로 조직을 정비해, 내년 사업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차질 없는 집행을 위해 예년보다 정기 인사를 한 달 이상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수소를 비롯한 한화솔루션이 추진하는 미래 전략 사업 강화를 위해 기술 인력 중용이 특징으로 신규 임원이 대거 발탁됐다. 조용우(42) 상무는 올해 3월 부장으로 승진하고 7개월만에 임원으로 발탁됐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실무 조직을 이끌 임원들이 자신의 책임 아래 내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차질없이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인사 시기를 앞당겼다”면서 “미래 신성장 사업 육성 및 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젊은 임원을 핵심 포지션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미칼 부문>
◇부사장 ▲김재형 ▲정훈택
◇전무 ▲이기수 ▲원재식 ▲주재순
◇상무 ▲권영삼 ▲김청운 ▲김형무 ▲변성준 ▲안귀룡 ▲정두영 ▲한승희
<큐셀 부문>
◇전무 ▲반춘장 ▲유재열 ▲최문성
◇상무 ▲김봉수 ▲서신원 ▲신승현 ▲안수만 ▲이승윤 ▲한진
<첨단소재 부문>
◇전무 ▲최명환
◇상무 ▲박찬기 ▲신동환 ▲윤희주 ▲황택훈
<유럽에너지 부문>
◇상무 ▲이훈성 ▲임성철
<인사이트 부문>
◇부사장 ▲임재환
◇전무 ▲여성진
◇상무 ▲이종열
<갤러리아 부문>
◇전무 ▲김태원
◇상무 ▲강신호 ▲박영수 ▲이림
<전략 부문>
◇전무 ▲김기홍
◇상무 ▲오명일 ▲조용우 ▲한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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