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6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 집계된 1천497명보다 32명 적고, 1주일 전 1천654명보다 189명 적다.
이날 확진자 발생 지역은 수도권이 1078명(73.6%), 비수도권이 387명(26.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52명, 경기 412명, 인천 114명, 경남 71명, 충북 59명, 대구 48명, 경북 39명, 충남 32명, 부산 27명, 제주 26명, 강원 23명, 대전 20명, 광주 13명, 전북 12명, 전남 11명, 울산 6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1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679명 늘어 최종 2176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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