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10월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429명이라고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57명이며, 감염병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등 9개소에 입원해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1주일 간인 15일부터 21일까지 발생 확진자 수는 총 75명(일평균 10.7명)으로, 직전 1주인 8일부터 14일까지 89명(일평균 12.7명) 대비 14명 감소했으며, 주 감염경로는 ▲자발적 검사 22명, ▲타지역 관련 19명, ▲선행 확진자 접촉 32명, ▲해외유입 2명 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10월 21일 0시 기준)는 총 5458건(신규 53건)이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1건, 중증 이상 반응 사례 29건, 사망 사례 10건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가벼운 증상이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60세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의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되며, 추가접종은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이후 가능하다.
또한 추가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하고 사전예약은 코로나19예방접종사전예약 누리집(https//:kdca.go.kr), 예방접종콜센터, 읍면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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