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위생용품 중 화장지, 일회용 종이냅킨 및 일회용 행주 등 30건을 선정, 형광증백제 등 개별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30건 모두 형광증백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등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 밀착형 위생용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검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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